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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GDP성장률(예측)

한국은행이 11년만에 역성장을 전망했다. 실질 GDP 성장률이 -0.2%에 그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전망치의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3월 올해 예상 성장률을 2.3%에서 2.1%로 한 차례 낮추고 그 이후 2.3%P 또 낮춤으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되었다. 역성장을 전망했다는 것은 2009년(-1.6%) 이후 처음이다. 주의할 것은 2009년 실질GDP성장률 즉 전망치가 아닌 실제는 0.8% 였다는 것이다. 경제가 역성장할 경우,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작아진다. 그러면 빈공층이 더 빈곤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동생산성을 높이거나 신산업 발굴 등의 수단을 통하여, 실제치는 꼭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806..

국내총생산 및 경제성장률

국내총생산 및 실질GDP성장률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2736 e-나라지표 지표조회상세 --> 그래프/통계표 ○ 그래프 - 국내총생산 및 경제성장률 한국은행「국민소득」 * 국민총생산(명목, 시장가격) * 실질GDP, 실질성장률은 발표시기(한국은행, GDP속보치 발표)와 명목GDP, 명목소득 �� www.index.go.kr (참고) e-나라지표 : 국가정책 수립, 점검 및 성과측정 등을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이 선정하고 관리하는 주요 지표인 나라지표를 제공하는 웹기반의 통계정보시스템

‘매파’(the hawks)와 ‘비둘기파’(the doves)

‘매파’(the hawks)와 ‘비둘기파’(the doves) 금융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올빼미파’라는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어서 포스팅을 남기기로 했다. 이 용어가 중요한 이유는 기준금리 때문이다. 금융통화위원의 성향이 매파나 비둘기파나에 따라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우리는 금통위원 성향을 바탕으로 향후 금리의 방향에 대해 조금은 더 잘 예측할 수 있다. 물론 나도 '매파' 혹은 '비둘기파'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처음 개념에 대한 틀을 만들 때는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만큼 오래 기억하기 쉬운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일단 나눠서 생각하기는 하지만, 대외변수나 각종 현 상황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성향은 바뀔 수 ..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현재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기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내 반정부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 법이 전인대(전국인민대표회의)를 통과한다면 홍콩의 자주권은 더 낮아지게 된다. 그리고 미국은 이에 홍콩 특별지위 박탈이나 환율제재나 관세제재 같은 경제제재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그럴 경우, 미*중 분쟁이 더 격화되며 홍콩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리고 오늘 또 다른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절하시켰다. 보통 통화가치를 절하시킨다는 것은 수출 경쟁력을 높여서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함이다. 하지만 의문이었던 것은 통화가치가 떨어지면 기축통화가 되기 어렵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리고 수출을 많이 하게 되면 위..

미국 장단기금리차(10년물, 2년물)

Federal Reserve Economic Data - Federal Reserve Bank of St.Louis(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10Y2Y 10-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Minus 2-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Source: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Release: Interest Rate Spreads Units: Percent, Not Seasonally Adjusted Frequency: Daily Notes: Starting with the update on June 21, 2019, the Treasury bond da..

2020년 5월 금리인하의 가능성

"현재 기준금리는 0.75%,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로 금리 인하를 할까?"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응을 보면 추가 금리 하락의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http://m.fss.or.kr:8000/fss/board/bodoBoardDetail.do?seqNo=23105&page=1&mId=M01050200000000&gubun=01 먼저 주식 측면을 보자.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주식에서 약 5조의 순매도가 일어나서 현재 시총의 30%인 약 505조를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이후 지속적으로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채권 측면에서는, 약 7조의 순투자가 일어나서 현재 140조 정도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대부분이 국채(112조)이다. 즉 외국인들이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