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World & Macro 8

[외신리뷰] US housing starts beat - REUTERS / Pending home sales - Diana Olick

[외신리뷰] US housing starts beat - REUTERS / Pending home sales - CNBC(Diana Olick) (신규공급) 신규주택착공 시장의 회복 [기사요약] 주택시장 공급측면https://www.cnbc.com/2020/11/18/us-housing-starts-october-2020.html미국이 낮은 주택담보대출금리 (mortgage rates)를 유지하면서, 신규주택착공 시장이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근거는 연환산 시 9월 145만건, 10월 153만건 (a 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이며, 153만 건은 코로나팬데믹 이전과 근접한 수치라고 한다. (현 수요 및 공급) 뜨거운 현재 주택시장[기사요약] 주택..

[외신 리뷰] China PMI - CNBC (Yen Nee Lee)

[외신 리뷰] China PMI - CNBC (Yen Nee Lee) "중국 예상치보다 빠른 회복" [기사요약]https://www.cnbc.com/2020/11/30/economy-china-releases-official-manufacturing-pmi-for-november-2020.html중국이 예상치보다 빠른 회복을 하고 있다.근거는 11월 PMI(Purchasing Managers' Index)지수는 예측치보다 높았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연속 이 지수가 50을 웃돌고 있다. 11월 PMI 지수는 52.1로, 예상치 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IMF는 중국 경제성쟝률이 작년 6.1% 보다는 느리지만, 올해 1.9%로 전망하고 있다. PMI 지수 확인[PMI 확인 링크]https://..

[외신 리뷰] Boost stocks - CNBC

[외신 리뷰] Boost stocks - CNBC (Stephanie Landsman)"Market bull predicts holiday holiday season surge will boost stocks another 10%"[Source]https://www.cnbc.com/2020/11/29/holiday-season-market-surge-will-boost-stocks.html CNBC에서 딱 눈에 띈 기사제목이 있어서 가져와봤다.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기사제목이다. 인터뷰한 Jeff Saut (a member of the Capital Wealth Planning)에 따르면, S&P 500이 4000까지 hitting 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는 현재 S&P 500지수가 3638.35에..

'엔화'가 왜 안전자산일까? 한국에는 왜 '김씨부인'이 없을까?

[왜 '일본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분류될까?] 그 이유는 '대외순자산'에 있다. '대외순자산'이란 한 국가의 정부, 기업, 개인이 해외에 보유한 대외자산에서 대외부채를 뺀 것을 의미하다. 일본의 대외순자산 규모가 약 1경이 넘으며, 1991년 이후 28년 연속으로 세계 1위다. 이 말의 뜻은 일본이 채권 즉 '돈 받을 권리'를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자 그러면 이제 '일본의 대외순자산이 이렇게 많은 이유가 일본 '정부', '기업', '개인' 중 누구 덕분일까?'를 생각해보자. 먼저 '정부'를 살펴보자. 일본은 국가부채가 GDP의 250% 수준으로 높은 상황이다. 결국, 단순히 말하면 엔화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는 이유가 '정부' 덕분이라고 할 수 없다. 그래서 일본 정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겠다...

실질GDP성장률(예측)

한국은행이 11년만에 역성장을 전망했다. 실질 GDP 성장률이 -0.2%에 그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전망치의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3월 올해 예상 성장률을 2.3%에서 2.1%로 한 차례 낮추고 그 이후 2.3%P 또 낮춤으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되었다. 역성장을 전망했다는 것은 2009년(-1.6%) 이후 처음이다. 주의할 것은 2009년 실질GDP성장률 즉 전망치가 아닌 실제는 0.8% 였다는 것이다. 경제가 역성장할 경우,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작아진다. 그러면 빈공층이 더 빈곤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동생산성을 높이거나 신산업 발굴 등의 수단을 통하여, 실제치는 꼭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806..

‘매파’(the hawks)와 ‘비둘기파’(the doves)

‘매파’(the hawks)와 ‘비둘기파’(the doves) 금융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올빼미파’라는 새로운 용어를 알게 되어서 포스팅을 남기기로 했다. 이 용어가 중요한 이유는 기준금리 때문이다. 금융통화위원의 성향이 매파나 비둘기파나에 따라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우리는 금통위원 성향을 바탕으로 향후 금리의 방향에 대해 조금은 더 잘 예측할 수 있다. 물론 나도 '매파' 혹은 '비둘기파'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처음 개념에 대한 틀을 만들 때는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만큼 오래 기억하기 쉬운 방법이 없다. 그래서 일단 나눠서 생각하기는 하지만, 대외변수나 각종 현 상황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성향은 바뀔 수 ..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현재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기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내 반정부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 법이 전인대(전국인민대표회의)를 통과한다면 홍콩의 자주권은 더 낮아지게 된다. 그리고 미국은 이에 홍콩 특별지위 박탈이나 환율제재나 관세제재 같은 경제제재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그럴 경우, 미*중 분쟁이 더 격화되며 홍콩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리고 오늘 또 다른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중국이 위안화 가치를 절하시켰다. 보통 통화가치를 절하시킨다는 것은 수출 경쟁력을 높여서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함이다. 하지만 의문이었던 것은 통화가치가 떨어지면 기축통화가 되기 어렵다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그리고 수출을 많이 하게 되면 위..

2020년 5월 금리인하의 가능성

"현재 기준금리는 0.75%,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로 금리 인하를 할까?"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응을 보면 추가 금리 하락의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http://m.fss.or.kr:8000/fss/board/bodoBoardDetail.do?seqNo=23105&page=1&mId=M01050200000000&gubun=01 먼저 주식 측면을 보자.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주식에서 약 5조의 순매도가 일어나서 현재 시총의 30%인 약 505조를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이후 지속적으로 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채권 측면에서는, 약 7조의 순투자가 일어나서 현재 140조 정도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대부분이 국채(112조)이다. 즉 외국인들이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