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1년만에 역성장을 전망했다. 실질 GDP 성장률이 -0.2%에 그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전망치의 변화를 살펴보면, 지난 3월 올해 예상 성장률을 2.3%에서 2.1%로 한 차례 낮추고 그 이후 2.3%P 또 낮춤으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되었다.
역성장을 전망했다는 것은 2009년(-1.6%) 이후 처음이다. 주의할 것은 2009년 실질GDP성장률 즉 전망치가 아닌 실제는 0.8% 였다는 것이다. 경제가 역성장할 경우, 먹을 수 있는 파이가 작아진다. 그러면 빈공층이 더 빈곤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노동생산성을 높이거나 신산업 발굴 등의 수단을 통하여, 실제치는 꼭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28061800002
'Economy > World & Macr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신 리뷰] Boost stocks - CNBC (0) | 2020.11.30 |
---|---|
'엔화'가 왜 안전자산일까? 한국에는 왜 '김씨부인'이 없을까? (0) | 2020.06.26 |
‘매파’(the hawks)와 ‘비둘기파’(the doves) (0) | 2020.05.28 |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 (0) | 2020.05.27 |
2020년 5월 금리인하의 가능성 (0) | 2020.05.25 |